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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ocutView] 국회앞에서 가로막힌 유족들 "대통령의 눈물은 거짓이었나"

2019-11-04 0 Dailymotion

세월호 참사 국민 대책회의는 8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"수사권과 기소권이 없는 특별법 야합은 무효" 라고 주장했다.<br /><br />대책위 박석운 공동대표는 "정권을 비판하는 '항의 행동' 을 전국적으로 이어나갈 것" 이라며 "재협상을 해야 한다" 고 목소리를 높였다.<br /><br />이들은 "세월호 참극에 책임이 있는 집권 세력이 진상조사위와 특검을 꾸리는 주도권을 갖게 됐다"며 "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범사회적 진상조사위가 필요하다"고 요구했다.<br /><br />또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에 항의하기 위해 국회로 가던 세월호 가족들은 경찰에 가로막혀 국회 앞에서 농성을 벌였다.<br /><br />특히 광화문 광장에서 26일째 단식농성 중인 김영오( 세월호 희생자 김유빈 학생 아버지) 씨는 이날 청와대까지 걸어가 민원실에 항의서한과 함께 ' 대통령의 눈물은 거짓이었습니까 ' 라고 적힌 피켓을 전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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